옷소매 붉은 끝동(드라마) _{(r1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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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회 ===
[youtube(ceSlVqQEWmI)]
한편, [[정조(조선)|정조]]을 역모하는 자들은 여전히 있었고, 정조는 이를 단숨에 제압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궁녀들은 역당을 찾으러 출발한다. 다음날 아침, [[정조(조선)|정조]]는 소원 들어주기가 걸린 내기를 요청한다. 그리고 덕임은 내기에서 이길 경우 영조가 승하한 다음 출궁당한 나인[* 복연]을 다시 궁으로 오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산은 이를 수락한다. 그리고 덕임이 산의 소원을 물어보자, 산은 덕임이 직접 대답하라고 한다. 그리고 내기는 물수제비로 정한다. 여기서 덕임이 우승하여, 복연이는 다시 궁으로 돌아오지만, 정조는 덕임이 동무들과 어울릴 때마다 덕임의 동무들이 자신에게서 덕임을 빼앗기는 느낌을 받는다고 덕임에게 전한다. 그리고 홍국영은 [[정조(조선)|정조]]를 찾아 역모의 주범인 은잔군을 사형에 처하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정조(조선)|정조]]는 화완옹주를 불러 옹주 대신 은잔군을 대신 사형했으니 자식이 살린 목숨 귀하게 쓰라고 한다. 그날 밤, 정조는 술에 취한 채로 처소에 오고, 그곳에서 기다리던 덕임을 위해 그림 하나를 그려준다[* 성의없게 그리지만, 다들 성의없게 그린거를 칭찬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덕임은 [[정조(조선)|정조]]를 걱정한다. 그기고 정조는 술에 취한 채로 덕임과 입맞춤을 하려 하지만, 하려다가 잠이 들어 버린다. 그리고 [[정조(조선)|정조]]는 덕임에게 후궁이 되고 싶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이에 덕임은 '''자신의 전부를 [[정조(조선)|정조]]에게 내어주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정조(조선)|정조]]는 후궁이 되는 일을 잠시 미루어둔다. 한편, 홍국영이 죄 없는 궁녀들을 끌고 와 역모를 빌미삼아 엄청난 고문을 한다는 소문이 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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